건강

코로나19 시대 올바른 러닝법을 소개 합니다.

CallmeJames 2021. 3. 3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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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업무로 바쁜 회사, 쌓여가는 집안일,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으로 쌓여만 가능 지방, 그리고 지쳐가는 몸과 마음.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만 있을수록 몸은 굽어지고, 늘어나는 체중만큼 마음의 중심도 놓아버리게 됩니다.

 

지금 당장,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성취할 수 있는 운동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날씨도 따듯해 지고, 점점 얇아진 외출복이 신경쓰인다면 지금이 바로, 러닝을 시작할 때입니다.

 

 

러닝의 효과

 

러닝은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 관리에도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호주 빅토리아 멜버른 빅토리아 대학교 건강 및 스포츠 연구소의 연구팀은 14개의 연구를 분석했습니다. 이는 약 232000 명의 참가자의 건강을 5.5 ~ 35 년의 추적 조사한 것인데요. 그 기간 동안 약 25900 명의 사망자가 기록됐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모든 강도의 달리기는 심혈관(cardiovascular)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30% 낮추고 암 사망률(cancer mortality)을 23% 낮췄습니다.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같은 심혈관 질환과 암 관련 질환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놀라운 결과입니다.

 

또, 연구팀은 “일주일에 한 번 또는 일주일에 50 분이라도 달리기를 할 때 사망률이 크게 감소할 수 있고,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달리는 것이 달리지 않는 것보다 낫지만, 더 많은 양의 달리기가 반드시 사망률을 더 낮출 것이라는 것과 관련 지을 필요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있교, 자신의 체력과 건강상태에 맞춰 안전한 러닝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본 내용은 영국 스포츠 의약 저널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에 발표됐습니다.)

 

달리기하는 아이

 

 

그렇다면 나에게 꼭 맞는 안전한 러닝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트레칭은 필수!

 

운동하기 앞서 스트레칭은 필수겠죠. 그리고 또 하나,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하지 않는 러닝 후 스트레칭입니다.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몸이 더 아프고 힘들게 되죠. 큰 꿈을 안고 시작한 운동이 작심삼일로 끝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러닝 후 리커버리를 생략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요. 러닝 후 정적 스트레칭운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정적 스트레칭은 근육을 풀어주고 근육으로 흐르는 혈액량을 증가시켜 빠른 회복을 돕기 때문입니다. 또한 더 빠르게 하체 피로를 풀고 싶다면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들어 10분 이상 신체에 힘을 뺀 상태로 편안하게 누워 있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마스크 착용은 반드시 하셔야 해요!!

 

COVID 19 시대 마스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죠. 야외에서 운동하면 마스크 착용은 의무입니다. 그러나 러닝은 유산소 운동으로 충분한 산소 공급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마스크를 끼고 달리면 많이 답답함을 많이 느끼실 텐데요, 당연히 산소 공급이 제한적이라 호흡기가 약한 러너들은 신체적으로 더 큰 부담을 느낄 수 있고, 운동 효과도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끼고 달리실 때는 숨 가쁘게 달리는 것보다 조금 천천히 달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스크 캡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인데요, 숨 쉴 때 마스크가 입에 밀착되는 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에 숨쉬기가 한결 편하더라고요. 

 

이상, COVID 19 시대 올바른 러닝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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