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봄, 타우린 먹고 활력 되찾자!
완연한 봄입니다. 날씨도 좋고 놀러 가기 딱 좋은데, 코로나 때문에 밖에 다니는 것도 마음이 썩 편하질 않습니다.
그동안 집에만 있다 보니 체력도 떨어진 것 같고 기분도 우울해진 것 같은 이때, 타우린으로 활력을 되찾아 보는 건 어떨까요?
타우린은 해산물에 많이 들어 있는데요, 특히 어패류와 오징어, 낙지, 생선의 검은 살 부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소, 돼지 닭 등의 육류에는 극히 적은 양이 들어있으나 내장에는 비교적 많이 들어있으니까 신장이나 간, 혀 등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타우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식물에는 거의 들어있지 않지만, 특히 사람과 포유동물의 인체 내에서는 주요 장기인 심장, 뇌, 간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것만 보아도 타우린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주요 구성 요소인 것 같습니다. 많이 먹으면 몸이 좋아질 것만 같습니다.
타우린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타우린 섭취는 음식으로 섭취할 때 가장 좋겠지만 매일 먹을 수 없다면 영양제 형태로 복용하시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필요량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대략 1,000mg 정도는 비교적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과다 섭취를 하여도 수용성이라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부작용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고혈압인 사람은 일주일에 3~4회 정도 어패류의 섭취로 타우린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타우린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면,
타우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동맥경화, 당뇨, 심부전증 등 성인병에 대해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혈압의 안정화 및 뇌졸중의 예방에 도움이 되고. 동맥경화·협심증·심근경색 등을 유발하는 저밀도 지단백질(LDL)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억제하고, 혈관 조직에 침투되어 있는 콜레스테롤을 분해시키는 고밀도 비단백질(HDL) 콜레스테롤의 양을 증가시켜, 혈관 내 혈소판 응집 작용뿐만 아니라 각종 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정말 효능이 굉장히 많은데요, 하지만, 의약품으로 분류되지 않고 보충제 정도로 일반인에게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효능에 대해 과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해산물도 먹고 타우린도 보충하고 다시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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